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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적

인생의 목적 누가복음 18장 18절에서 24절 한 관원이 예수님께 “어떻게 해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가진것을 다팔아서 나누어주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재산이 많았던 관원은 고민했습니다. 영생에 대해 알고자 하는 마음은 참 귀한것입니다. 그조차도 생각하지 못하고 살다가 생을 마치는 이들도 많을 테니까요. 살면서 많은 것을 가질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질적인 풍요와는 별개로, 마음이 풍성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많든 적든, 내눈에 좋아보이든 그렇지않든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라는 사실을 나는 얼마나 진심으로 믿고 있을까요? 그것을 진정으로 믿을때 ‘내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무엇에든 감사의 마음을..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누가복음 18장 17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이는 좋은 것도, 싫은 것도, 기쁜 것도, 슬픈 것도 있는 그대로 표현합니다. 그래서 부모와 제일 가깝습니다. 내 마음이 항상 기쁘고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 슬프고 힘든 감정조차도 숨기지 않고, 아이가 부모에게 재잘재잘 얘기하듯 때론 투정부리듯 하나님께 솔직하게 표현한다면 어떨까요. 그렇게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마음을 열때,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은 감사하는 마음이 들지 않는 순간도 있습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을 때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마음이기에 도움이 필요함을 알고 솔직하게 하나님께 ..

기도하는 마음

기도하는 마음 누가복음 18:10-13내가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는지를 돌아보게 됩니다.바리새인은 기도하면서도 교만과 남을 판단하는 마음을 버리지 못했습니다.그반면 세리는 자신이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진심을다해 통회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세리의 마음은 사람의 눈에는 합당해 보이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하나님께는 진실되고 합당한 마음으로 보였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처럼 저도 너무나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깨닫고 믿으며, 내가 얼마나 죄 많은 나약한 존재인지 인정하고 세리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간다면, 이 합당하지 않은 마음도 하나님께서는 합당하게 여겨주시고, 내 마음을 들으시고 돌보아주실 것을 믿습니다. 무엇이 이 부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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