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향하는곳 베드로가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던 일을 떠올렸습니다. 그는 물 위를 걸었지만, 곧 몰려오는 파도를 보고 두려워하며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베드로는 다시 예수님을 바라보았고, 예수님의 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파도를 보고 가라앉는 경험은 상상만으로도 두려운 일입니다. 그것은 모든 기쁨과 평안 그리고 믿음을 앗아가고, 두려움과 후회, 의심이 몰려오는 것과 같습니다. 그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단 한 가지가 있습니다. 내가 바라봐야 할 곳과 의지해야 할 분이 누구인지 분명히 기억하고 그분을 향해 내 마음의 눈을 고정 하는 것입니다. 내가 보고 행하는 것은 결국 내 마음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지금 어려운 시간을 지나가기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깊은 곳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