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누가복음 18장 17절에서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아이와 같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이는 좋은 것도, 싫은 것도, 기쁜 것도, 슬픈 것도 있는 그대로 표현합니다. 그래서 부모와 제일 가깝습니다. 내 마음이 항상 기쁘고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 슬프고 힘든 감정조차도 숨기지 않고, 아이가 부모에게 재잘재잘 얘기하듯 때론 투정부리듯 하나님께 솔직하게 표현한다면 어떨까요. 그렇게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마음을 열때, 하나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은 감사하는 마음이 들지 않는 순간도 있습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을 때도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마음이기에 도움이 필요함을 알고 솔직하게 하나님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