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사랑 8

아직 기회 있을때

아직 기회 있을때 누가복음 16장 27-28절에서, 부자는 아브라함에게 나사로를 자기 아버지의 집으로 보내어, 형제들이 자신처럼 고통받는 그 음부에 오지 않게 해달라고 간청합니다. 이 이야기는 부자와 나사로가 죽은 이후의 장면입니다. 그런데 왜 부자는 자기자신을 가족에게 보내 달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아마도 그는 더 이상 자기 자신에게는 희망이 없다는 사실을 이미 깨달았을지 모릅니다. 우리가 죽음을 맞이하는 그 순간, 어쩌면 우리는 그 결과가 소망이 있는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 알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이 오기 전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하나님을 믿고,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는 일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에는 착하고..

내 마음이 향하는곳

내 마음이 향하는곳 베드로가 물 위를 걸어 예수님께 갔던 일을 떠올렸습니다. 그는 물 위를 걸었지만, 곧 몰려오는 파도를 보고 두려워하며 가라앉기 시작했습니다. 베드로는 다시 예수님을 바라보았고, 예수님의 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파도를 보고 가라앉는 경험은 상상만으로도 두려운 일입니다. 그것은 모든 기쁨과 평안 그리고 믿음을 앗아가고, 두려움과 후회, 의심이 몰려오는 것과 같습니다. 그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단 한 가지가 있습니다. 내가 바라봐야 할 곳과 의지해야 할 분이 누구인지 분명히 기억하고 그분을 향해 내 마음의 눈을 고정 하는 것입니다. 내가 보고 행하는 것은 결국 내 마음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지금 어려운 시간을 지나가기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깊은 곳에서 ..

내 안에서 자라고 채워질 것들은

내 안에서 자라고 채워질 것들은 누가복음 13:18-21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겨자씨와 같고 누룩과 같다고 하셨습니다. 이 둘은 살아있는 존재입니다. 씨앗은 자라서 스스로 풍성해질 수 있고, 누룩은 그것이 섞인 반죽을 풍성하게 합니다. 그런 씨앗이 자라려면 뿌리를 내릴 좋은 땅이 필요하고, 그런 누룩이 그 역할을 하려면 반죽이 필요합니다. 내 안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다는 그 사실에만 그치지 말고, 매일 내가 해야 할 부분에 대해 생각하고 살길 바랍니다. 내 마음이 좋은 땅이 되도록 잡초를 뽑고 돌을 골라내고 계속해서 흙을 뒤집으며 땅이 숨 쉬게 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닮도록 노력하고, 그래서 누룩이 반죽을 부풀리듯 살아있는 믿음이 하나님의 좋은 것들을 제 안에서 ..

내 마음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내 마음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누가복음 11:21-22“강한 자가 무장하고 자기 집을 지키면 그의 소유물은 안전하다. 그러나 더 강한 자가 공격하여 이기면, 그는 그 사람이 믿었던 갑옷을 빼앗고 그의 전리품을 나눈다.” 내 생각이 약해지고 하나님의 뜻이 강해지기를 바라지만, 현실에서는 내 생각이 하나님의 뜻보다 강해질 때가 많습니다.내 생각이 얼마나 빠르게 내 마음을 빼앗고, 하나님의 영을 떠나게 하는지를 깨닫게 됩니다.겉으로 보기에는 좋아 보일 때도 있었지만, 결국 그 결과는 평화를 잃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평화는 내가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그것은 오직 하나님에게서 옵니다.내 마음이 그 평화를 얻으려면, 평화를 주시는 분이 내 안에서 그 어떤 것보다 강해지셔야 합니다.그래야만 하나..

무엇이 먼저일까?

무엇이 먼저일까?​"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이 말씀은 하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참으로 아름다운 진리입니다. 저는 창세기 1장 초반에서 이 구절을 여러 번 읽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모든 것이 창조된 후, 그것들은 하나님의 눈에 좋게 보였습니다.​저는 언제나 하나님의 눈에 올바르게 보이기를 원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나 저는 정말로 무엇이 먼저 되어야 하는지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게 됩니다.​단순하고도 분명한 해답이 여기 있습니다.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 먼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만약 어떤 일이 하나님의 뜻대로 된 것이 아니거나 하나님의 뜻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저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마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마음 "그의 기쁨은 말의 힘에 있지 아니하며 용사의 다리에 있지 아니하니 여호와께서는 그를 경외하는 자와 그의 변함없는 사랑에 소망을 두는 자를 기뻐하시느니라." 시편 147:10-11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떠올리면 다시 한 번 격려를 받습니다. 이 세상의 물질적인 것들, 그리고 그분을 향한 마음 없이 하는 말과 행동은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않습니다. 그것들은 사람들이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것일 뿐, 하나님의 마음에 닿지 않습니다.내 마음을 돌보시는 그분께 내가 해야 할 일은 간단합니다. 내 마음을 그분께 드리는 것입니다. 내 마음이 하나님과 함께 있으면, 나의 소망도 자연스럽게 그분께 있을 것입니다.만약 내가 물질적인 것들이나 진심 없는 말로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

당신의 수고가 헛되지 않으려면.

당신의 수고가 헛되지 않으려면."여호와께서 집을 짓지 아니하시면 짓는 자의 수고가 헛되고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수고가 헛되이로다."시편 127:1 삶에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습니다. 그 양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모든 인생에는 항상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는 각자 어떤 삶을 살고 있든지 최선을 다해 살아갑니다. 그러나 영원한 생명을 약속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없다면, 죽음으로 끝날 이 일시적인 삶이 우리에게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일까요? 만약 하나님이 없는 인생과 하나님 없는 최선의 노력이 결국 헛된 것이라면, 나는 오늘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오늘 나는 이 질문을 깊이 생각하며 내 마음에 하나님의 영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 살펴보고 싶습니다. ..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그는 네 발이 미끄러지지 아니하게 하실 것이다.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라.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가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라. 여호와께서 너를 지키시나니 여호와께서 네 오른편에 네 그늘이 되시나니 해가 낮에 너를 해치지 아니하며 달도 밤에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를 모든 해로부터 지키시리니 네 생명을 지키시리라.”시편 121:3-7 이 삶이 끝나기 전에, 세상에 있는 하나님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 중 나를 깊이 생각하시는 살아 계신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아는 것은 특권입니다.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일인가요.매일 너무 많은 것들이 하나님의 마음과 도움을 잊게 만듭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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