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닫고 변화되기

 

깨닫고 변화되기

 

다니엘 5장에서, 느부갓네살 왕의 아들 벨사살 왕은 그의 아버지가 교만하고 거만해졌을 때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거두어 가셨던 일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아버지가 하나님의 뜻과 역사를 깨닫고 믿었을 때, 모든 영광을 다시 돌려받았던 것도 보았습니다.

그런데도 벨사살 왕은 마음을 낮추지 않았고, 모든 숨결과 모든 길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곧 그렇게 할 기회조차 영원히 잃어버렸습니다.

 

보고도 배우지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이런 마음을 볼 때면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저도 그런 사람 중 하나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그리고 성경의 모든 말씀과 성령을 통해 저를 계속해서 가르치고 계십니다. 제 삶을 통해, 세상의 모든 일들을 통해, 그리고 모든 자연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진리를 통해, 하나님은 끊임없이 제게 자신의 존재와 영생의 의미, 그리고 그분이 기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주십니다.

 

그런데 제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제 삶을 낭비한다면, 얼마나 슬픈 일일까요?

마음이 게을러져서 필요를 느끼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 앞에서 예민한 영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어떤 가르침이든,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든, 저는 조금씩 깨닫고 배우며, 그 가르침을 따르도록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Realizing and changing

 

In Daniel chapter 5, King Belshazzar, the son of King Nebuchadnezzar, knew what had happened to his father. He knew that when his father became proud and arrogant, God took everything away from him. He also saw that when his father understood God’s will and believed in Him, he received back all his glory.

 

But even after knowing this, King Belshazzar did not humble his heart. He did not give glory to God, who holds every breath and guides every path. Soon, he lost the chance to do so forever.

 

It makes me feel sad when I see a heart that sees but still does not learn or understand.

Sometimes I wonder if I am one of those people too.

 

God continues to teach me through Jesus, through every word of the Bible, and through the Holy Spirit. He teaches me through my life, through everything that happens in the world and through the truth hidden in nature. God is always showing me that He exists, what eternal life means, and what pleases Him.

 

But if I do not realize this and do waste my life, how sad that would be. Many times, my heart becomes lazy, and I do not feel the need for God. That is why I know I must keep a sensitive spirit before Him. Whatever way He chooses to teach me, I hope to understand little by little, to learn, and to be changed so that I can follow His teac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