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보시는 분

마음을 보시는 분

누가복음 6장 1–10절

 

제자들은 밀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벼 알곡을 먹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른손이 마른 사람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러자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 중 몇몇이 예수님과 제자들이 안식일에 한 일에대해, 그것이 율법에 어긋난다고 말했습니다.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에게 의로움이란 그들의 율법을 지키는 것이었고, 그 기준으로 사람들을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냐, 악을 행하는 것이 옳으냐? 생명을 구하는 것이 옳으냐, 죽이는 것이 옳으냐?”

 

나에겐 매일이 안식일과 같습니다. 왜냐하면 매일매일이 항상 예수님의 희생과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할 날이 되고 내 마음이 하나님과 예수님을 향하는 날이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정말로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내 영혼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는 마음을 먼저 살피시는 분이신데,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을까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자기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기준으로 남을 쉽게 판단할지도 모릅니다. 마치 그것이 법인 것처럼 말이예요.

그러나 내가 마음을 먼저 바라본다면, 내안에 사랑이 자라나고 인내와 용서, 자비와 긍휼, 그리고 이해가 자라나는 기적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방법이고,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나의 마음을 먼저 돌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한순간에 모든것을 없애실 수도 있고, 내 생명을 거두어 가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마음을 보고 계시기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나를 사랑하시고, 인내해 주시며, 용서해 주시고, 이해해 주시며,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

 

이 삶을 살아가며 하나님의 뜻과 삶의 참된 목적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바라볼 때, 그들의 마음을 보려고 노력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나에게 사랑과 용서, 자비와 긍휼, 그리고 이해가 부족하더라도,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내 안에 채워 주시고 더 풍성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그 모든 것들은 내가 남을 판단하지 않도록 도우고, 그들을 이해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도록 도울것입니다.

 

The One Who Sees the Heart

 

Luke Chapter 6 verse 1-10

 

The disciples picked some heads of grain, rubbed them in their hands, and ate the kernels.

Jesus healed a man whose right hand was shriveled.

Some of the Pharisees and teachers of the law pointed out what the disciples and Jesus did on the Sabbath, saying it was unlawful.

 

For the Pharisees and teachers of the law, righteousness meant fulfilling their law, and they judged people by that law. But Jesus asked them, “Which is lawful on the Sabbath: to do good or to do evil, to save life or to destroy it?”

 

Every day is like the Sabbath for me, because each day can be a day to remember Jesus' sacrifice and God's love, and a day for my heart to be directed toward God and Jesus.

What truly matters to God for the good of my soul?

How many people live with God’s will in their mind, knowing that He cares about hearts first?

 

Maybe many people easily judge others based on what they believe is right, as if it were law.

But if I look at the heart first, I will feel the miracle that love will grow within me, and patience, forgiveness, mercy, compassion, and understanding will grow as well.

This is God's way and God also cares for my heart first in the same way.

 

God is mighty. He could take everything away in an instant, and He could take my life as well.

Yet He continues to love me, to be patient with me, to forgive me, to understand me, and to have mercy on me because He sees my heart.

 

I want to reflect on God's will and the true purpose of life as I live each day, and I want to try to see people's hearts when I look at others.

Then, even if I lack love, forgiveness, mercy, compassion and understanding, God will help me receive all these things and increase them within me.

Everything that comes from God will help me not to judge others and will also help me understand them and entrust everything to God's h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