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채우심을 갈망하는 가난한 마음

하나님의 채우심을 갈망하는 가난한 마음

누가복음‬ ‭6‬:‭20‬, ‭24‬‬

“너희 가난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그러나 너희 부요한 자들은 화 있을진저 너희는 이미 너희의 위로를 받았도다.”

 

우리는 언제 진정한 감사함을 느끼고, 주어진 것의 참된 가치를 깨닫게 될까요?

그것은 우리가 진정으로 필요한 것을 받을 때입니다.

이미 받은 것에 대해 다시금 갈망하게 되는 순간은 언제일까요?

그것을 직접 경험하고, 그것이 선하다는 것을 깨달은 후입니다.

 

내가 물질적인 것이 아닌, 진정한 평안과 위로가 필요하다고 느꼈을 때, 내 마음은 하나님께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위로를 받았을 때, 그것을 세상이 빼앗아 가도록 내버려 두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이미 그것이 얼마나 귀하고 참된지 경험했기 때문이예요

그 경험 덕분에 하나님께 받은 것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계속해서 간절히 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삶이 물질적으로 잘 풀리고, 내 주변의 모든 것이 평온할 때, 나는 때때로 평안과 기쁨의 참된 근원을 오해하며, 예전의 간절한 마음을 잃어버리곤 했습니다.

내 마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들을 더 이상 간절히 원하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는 내게 새로운 것을 주실 수 없습니다. 이미 내 마음이 다른 것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예요.

 

물론 나는 내 마음과 이 땅에서의 삶과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렇지만 내 감사와 평안, 기쁨이 삶의 상황에 따라 변한다면, 그것은 내 마음이 진정으로 하나님께 향해 있지 않다는 의미이며, 내가 받은 것이 진정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뜻할겁니다.

나는 물질적인 것이 하나님께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은 단지 이 세상에서의 인간적인 걱정일 뿐이예요. 하나님께서 정말로 원하시는 것은 내 마음을 그분의 것으로 채우시는 것입니다.

 

나는 때때로 평안과 기쁨, 위로의 참된 근원을 오해하는 실수를 합니다. 그렇지만 내가 계속해서 하늘의 지혜를 구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내가 이전에 맛보았던 그 귀함과 참됨을 기억하게 도와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올바른 것을 다시 간절히 사모하도록 이끌어 주시며, 그때 내 마음을 다시금 채워 주실 것입니다.

 

이미 많은 것을 가진 부자에게 굳이 도와주려는 사람이 없듯이, 하나님께서도 이미 다른 것들로 가득 찬 마음을 채워 주시지 않으실겁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갈망이 있는 마음이라면, 그분께서는 풍성히 채워 주실 거예요.

 

만약 내 마음이 아직도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들로 채워지지 않았다면, 내 마음속에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싶어요. 내가 정말로 하나님께 채워지기를 간절히 원하는지 돌아보고 싶고, 내 동기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것인지도 깊이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이 모든 바램을 가지는 이유는, 모든것은 다 변하고 사라져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것은 영원하기때문입니다.

내 마음이 하나님의 영원한 것들로 채워지길 바랍니다.

 

 

The Needy Heart, Longing for God's Fulfillment

 

‭‭Luke‬ ‭6‬:‭20‬, ‭24‬‬

“Blessed are you who are poor, for yours is the kingdom of God.”

“But woe to you who are rich, for you have already received your comfort.”

 

When do we feel true thankfulness, and when do we recognize the true value of what has been given to us? It is when we receive what we truly need.

When do we feel in need again for something we have already received?

It is after we have tasted it and realized that it is good.

 

When I deeply felt the need for true peace and comfort, something that cannot be found in material things, my heart was turned toward God. And when I received His peace and comfort, I didn’t want the world to take them away from me because I had already experienced how precious and true they are.

That experience made me cherish what I had received from Him and long for it continually.

 

However, when my life was going well materially and everything around me seemed stable, I sometimes misunderstood the true source of my peace and joy. In those moments, I lost the deep sense of need I once had. And when my heart no longer longs for what comes from God, He cannot give me anything new because my heart is already filled with other things, leaving no room for Him.

 

Of course, I give thanks to God for both the spiritual blessings and even the things related to this temporary life. But if my thankfulness, peace, and joy change depending on how my life is going, then it means that my heart is not truly set on God and what I have received is not truly from Him.

 

I need to remember that material things are of no significance to God. They are just concerns of this temporary world.

What God truly desires is to fill my heart with what belongs to Him.

 

Sometimes I make mistakes by misunderstanding the true source of peace, joy, and comfort.

However, as I continue to pray and seek heavenly wisdom, God will help me remember the preciousness and truth I have tasted before. He will help me long for the right things again, and at the right time, He will fill my heart once more.

 

No one is eager to help someone who is already rich and has everything they need.

Likewise, God will not fill a heart that is already full of other things. But when a heart truly feels its need for Him and is empty, ready to be filled by Him, He will fill it abundantly.

 

If I feel that my heart has not yet been filled with what comes from Him, I want to examine what is still inside my heart. I want to ask myself if I truly feel the need to be filled by Him, and I also want to reflect on whether my motives are right before God.

 

The reason I have all these desires is because everything changes and fades away, but what comes from God is eternal. I hope my heart will be filled with God’s eternal th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