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가 아닌 과정.

 

실패가 아닌 과정.

 

마가복음 5:22-36

회당장인 야이로가 예수님께 와서 죽어가는 딸을 고쳐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곧 그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말했습니다. "당신의 딸은 죽었어요. 더 이상 예수님을 귀찮게 하지 마세요."

예수님은 그들이 말한 것을 들으시고 야이로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거라.”

그 후, 예수님은 야이로의 집에 가셔서 그의 딸을 살리셨습니다.

 

이 이야기는 내 영혼의 적이 항상 나를 낙담시키려고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줍니다. 야이로처럼,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때조차 낙담의 목소리를 듣곤 합니다. 그리고 가끔 그 목소리는 나로하여금 “내가 또 실패했구나"라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렇지만 이 이야기는 예수님과 함께한다면, 고난이나 실패가 어떤 일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의 과정으로 볼수있게 도와주는것같습니다.

 

야이로는 그런 말을 들었을 때 분명 낙담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예수님이 모든 것을 들으시고 야이로에게 직접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 낙담되는 소식을 듣고도 야이로는 예수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가 계속해서 예수님과 함께 있었기에, 예수님의 음성을 들을수있었고, 그의 딸은 안전하게 될수있었습니다.

 

가끔은 내가 패배한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내 영혼의 원수는 계속해서 속삭입니다. "이제 끝났어. 더 이상 하나님과 예수님을 귀찮게 하지 마." 그로인한 낙심은 나로 하여금 한 걸음도 내딛지 못하게 만들고, 사람들이 내 상황을 보고 "넌 실패했어" 라고 생각할것만같다는 생각을 하게합니다. 그러나 나는 진정한 승리가 한 번도 실패하지 않는 것이나 혹은 항상 이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웁니다. 그것은 어떤 일이 일어나든, 내가 어떤 상태이든 예수님과 함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금 깨닫습니다. 사람들의 시선과 생각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 그렇게 할 때, 나는 예수님의 격려의 음성을 듣게 될 것이고, 그것은 흔들리지 않을수있는 평안을 줄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예수님은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신다는것을 내게 일깨워 주실 것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능력을 느낄 때, 그 순간 나는 이미 예수님과 함께 승리의 길을 걷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얼마나 많이 실패했는지, 언제 실패했는지에 마음을 빼앗길 필요가 없습니다.

내 마지막 순간까지 예수님과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Not Failure, But a Process

 

Mark 5:22-36

Jairus, a synagogue leader, came to Jesus and asked Him to heal his dying daughter. But soon, some people from his house arrived and said, "Your daughter is dead. Don’t bother Jesus anymore."

Jesus heard what they said and told Jairus, "Do not be afraid. Just believe."

Then, Jesus went to Jairus’ house and brought his daughter back to life.

 

This story reminds me again that the enemy always tries to discourage me. Just like Jairus, I also hear discouraging voice, even when I go before God for help. And Sometimes, that voice makes me think "I failed again." But this story shows that when I am with Jesus, suffering or failure is not the result of something, but rather a process I can go through."

 

Jairus must have discouraged when he heard that. But the important thing was that Jesus heard everything and then spoke directly to Jairus. Even after hearing such discouraging news, Jairus did not leave Jesus. Because he stayed with Jesus, he was able to hear Jesus' voice, and his daughter was able to be safe.

 

Sometimes, I feel like I have lost. The enemy of my soul keeps whispering, "It’s over. Stop bothering God and Jesus." The discouragement from it prevents me from taking a single step forward and makes me think that People may look at my situation and think, "You failed." But, I learn that true victory is not about never failing or always winning. It is about staying with Jesus no matter what happens, no matter how I am. And again I realised that I don’t need to care about people’s thoughts and eyes. When I do so, I will hear Jesus' encouraging voice, and it will give me a peace that keeps me unshaken. Through that, Jesus will remind me once again that God is in control of everything.

 

When I feel the power of my living God, that is the moment I am walking in victory with Jesus

I don’t need to lose my heart to focus on how many times I have failed or when I have failed.

I hope to be with Jesus until my last mo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