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되게 자랑하는 자

참되게 자랑하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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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31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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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앞에서 무언가 자랑하라고 한다면… 저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내가 세상의 지혜로 지혜로워야 하고, 세상에서 우러러보는 자가 되어야 하며, 부유한 자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다면, 저는 아마도 어떤 희망도 없이 이 인생을 그저 흘려보낼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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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장 28절에서는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셨다”고 하십니다.

오늘 이 말씀을 계속 생각했을때, 누군가의 세상적인 조건은 하나님께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어떤 특정한 조건을 가진 사람이라기보다, 스스로 자신을 낮추어 하나님의 힘을 필요로 하는 자들을 가리키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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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떤 사람이 마음 깊이 자신이 얼마나 연약한 존재인지, 얼마나 죄 많은 사람인지 깨닫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영원을 믿으며,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믿고, 그의 아들 예수님을 믿어 깨끗함을 얻고자 한다면, 그런 마음 외에 그의 세상적인 조건은 하나님 앞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저는 그동안 이 말씀을 오해하며 살아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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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겉으로 보이는 것만 볼 수밖에 없기에, 결국 보이는 것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오늘 이 말씀을 생각해보며 다시 깨닫게 되는것은,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기보다, 하나님께서 진정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그 뜻을 더 알기위해 내 마음과 생각과 시간을 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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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의 우리의 조건, 환경, 지위는 언제든지 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들은 때로는 인간적인 자랑거리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인간적인 수치심과 절망을 느끼게도 합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마음상태로 하나님을 찾을 때, 그로 인해 얻게 되는 믿음과 하나님의 사랑과, 격려, 위로, 그리고 자비와 은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큰 기쁨과 평안을 줍니다.

바로 그것이 하나님께서도 함께 기뻐하시는, 하나님안에서의 나의 자랑거리가 되는것같습니다.

그리고 그럴때 비로소 세상에서의 조건은 그저 내가 살아가는 수단일뿐 나에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것이 될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과 같은 겸손한 마음으로 매일 하나님을 찾으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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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who truly boa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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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rinthians chapter 1 verse 31

“Therefore, as it is written: “Let the one who boasts boast in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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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someone asked me to boast about something in front of others… honestly, I have nothing to boast about.

If God had said that I must be wise by the standards of the world, or be someone who is respected by others, or be rich, then I think I would have no hope, and I would just go through life with nothing to hold on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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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1 Corinthians chapter 1 verse 28, it says that God chose “the lowly things of this world and the despised things.”

As I kept thinking about this verse, I felt that a person’s worldly status or condition doesn’t matter at all to God.

I think this verse isn’t talking about people with certain visible conditions, but about those who humble themselves and know they need God's strength.

If someone truly understands how weak they are, and how sinful they are, and if they believe in the eternity that God has prepared for us, believe in God the Creator, and believe in His Son Jesus to be made clean, then I believe their worldly status means nothing to God.

Perhaps I had been misunderstanding this verse bef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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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usually look at what is seen on the outside, so we tend to think and judge based on what we can see.

But as I think about this verse today, I feel that instead of judging by appearances, I should spend more of my heart, thoughts, and time trying to understand what God truly w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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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status, environment, and position in this world can change at any time.

Sometimes those things make us feel proud, and other times they bring shame or despair.

But when we come to God with the heart He wants, we receive faith, love, encouragement, comfort, mercy, and grace from Him, and those bring us deep peace and joy that can’t be explained in words.

I believe that those becomes my true boast in God, something that even God rejoices in with me.

And at that point, worldly conditions will simply be means for living, nothing more and nothing less to me

I want to live each day seeking God with a humble heart like the lowly, the despised, and those who have nothing, whom God is looking 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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