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한 걸음, 아십니다

 

그 한 걸음, 아십니다

 

누가복음 15:22

 

“아버지는 종들에게 이르되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

 

둘째 아들이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올 때,

아직 거리가 먼데도 아버지는 그를 보고 달려가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나도 하나님께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을 때,

내가 단 한 걸음이라도 내딛는다면 하나님께서는 내 마음을 아시고 기뻐하십니다.

 

돌아온 아들은 깨끗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런 아들에게 깨끗하고 좋은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내가 회개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을 때,

하나님께서는 기꺼이, 그리고 기쁨으로 나의 죄와 허물을 덮어 주십니다.

 

죄를 지은 아담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에게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던 장면이 떠오릅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사랑이 많으시고, 자비로우시며, 은혜가 풍성하신 분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는 데 있어서 내가 주저할 이유는 없습니다.

 

내가 돌이키고 응답할 때, 그리고 내가 울부짖을 때, 그리고 내가 울부짖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미 내 마음의 시작부터 알고 계시고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내 죄가 크고 작은 것을 따지지 않으시고,

돌이킨 내 마음을 귀하게 여기시며 기쁘게 받아주십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을 다시 찾습니다.

 

나의 모든 죄와 허물, 걱정과 근심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으로 오늘이라는 이 하루를 잘 살아내길 바랍니다.

 

 

That one step, He knows.

 

Luke 15:22

 

“the father said to his servants, ‘Quick! Bring the best robe and put it on him. Put a ring on his finger and sandals on his feet.”

 

When the younger son was coming home, his father saw him while he was still far away and ran to welcome him.

 

In the same way, when I have a heart that wants to return to God, when I take even one small step toward Him, God sees my heart and He is pleased.

 

The son who came back wasn’t clean.

But the father dressed him in clean and beautiful clothes.

 

When I come to God with a heart of repentance, He gladly covers all my sins and faults with His love.

 

I’m reminded of Adam.

When he realized his sin and answered God’s call, God made clothes from animal skins for him.

 

God is full of love, full of mercy, and full of grace.

 

There is no reason for me to hesitate to seek and rely on such a God.

When I turn back and respond, and when I cry out, He already knows my heart from the very beginning and He rejoices.

 

God doesn’t focus on how big or small my sin is.

He looks at my heart and He gladly receives it.

 

With a thankful heart, I come to my loving God again today.

 

I give Him all my sins, my worries, my fears.

 

And with the peace He gives me, I hope to live this day 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