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한 마음을 비우기

소란한 마음을 비우기

 

“그들은 마치 장터에 앉아 서로에게 부르짖는 아이들과 같도다. 우리가 너희를 위해 피리를 불었으나 너희는 춤추지 않았고, 우리가 곡을 하였으나 너희는 울지 않았다.’”

 

누가복음 7:32

 

나는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내가 정말로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지,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지.

 

때때로 하루를 시작할 때에조차 이미 마음이 여러 가지 걱정으로 시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기도를 드릴 때조차도 마음이 너무 소란스러워 하나님과의 사귐안으로 들어가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내 마음이 온갖 인간적인 생각과 세상의 일들로 가득 차 있다면, 이 말씀 속 장터에 앉아 있는 아이들처럼 하나님께 반응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루를 시작할 때, 기도할 때, 내 마음을 조용히 가라앉히고 비우고 싶습니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거하시고 말씀하실 공간이 생길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시작하는 하루는 다른 날들과는 다를 것입니다.

그리고 기도로 하나님과의 사귐안에 들어갈 때, 그 기도는 하나님께 드려지고, 힘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Emptying a Noisy Heart

 

“They are like children sitting in the marketplace and calling out to each other. We played the pipe for you, and you did not dance. we sang a dirge, and you did not cry.’”

 

Luke 7:32

 

I ask myself: Can I truly feel God? Am I really listening to His words?

 

There are times when my heart is already noisy with many worries, even as I begin my day. Even in prayer, my heart can be so restless that I struggle to enter into fellowship with God.

 

If my heart is filled with human thoughts and the concerns of the life, it will not be easy to respond to God, just like the children sitting in the marketplace in this verse.

 

When I start my day, when I pray, I want to quiet my heart, to empty it. Only then will there be space for God to dwell and speak. A day that begins with God will be different from any other.

And when I enter into fellowship with Him through prayer, that prayer will truly be lifted up to Him and be filled with His strength.